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던 도노반 (문단 편집)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월드컵]] 탈락, 현역 은퇴 선언 === 이렇듯 미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서 오랜 기간동안 종횡무진 활약해온 도노반이었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월드컵]]에서는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당시 미국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클린스만]] 감독이 밝힌 이유는 나이로 인한 기량 쇠퇴와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적어도 한 분야 이상은 도노반 보다 낫다는 것이었다. 2014 시즌 들어서 도노반이 MLS에서 무득점으로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클린스만의 이러한 과감한 결정은 미국 축구계에 충격을 주고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도노반 대신에 발탁한 선수가 [[줄리언 그린]]라는 아직 분데스리가 데뷔도 못해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18살의 선수라는 점이 더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클린스만은 부상자가 생기만 가장 먼저 도노반을 호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미국내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축구 전문가들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와중에 클린스만의 아들이 도노반 탈락을 놓고 트위터에 쓸데없는 글을 게시해서 기름을 끼얹었다. 한편 과거 클린스만이 [[올리버 칸]]을 후보로 내치는 강수를 두면서까지 독일 대표팀의 체질개선에 성공한 전력이 있는만큼, 도노반이 빠진 미국 대표팀이 하필이면 독일, 포르투갈, 가나와 같은 조에 묶인 지옥의 조편성에서 얼마나 선전을 펼칠지 여부 또한 관심거리였다. 그리고 미국 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지옥의 조[*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를 뚫고 16강까지 진출했으나 [[팀 하워드]]의 눈부신 선방에도 불구하고 벨기에에게 석패했으며[* 1-2 패배. 아이러니하게도 2실점후 추격하는 골을 넣은선수가 도노반 대신 발탁된 줄리언 그린이었다.] 도노반 본인은 시즌이 끝난 후 현역 축구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은퇴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미국 축구 협회도 월드컵 이후 도노반의 국가대표 은퇴경기를 치러주면서 미국 축구계의 한 시대의 종언을 알렸다. 그리고 2014년 MLS가 끝나고 도노반은 은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